극우의 규모 ㅡ
계엄지지 기준으로 유권자의 20% 내외(880만명), 탄핵반대 기준으로는 30% 대.
반극우 연대 폭을 넓힌다는 취지로 20% 언급을 많이 한다.
일리가 있다. 하지만 허점도 있다.
1. 그 20%가 숫자 이상으로 사회적, 정치적 영향력이 아주 크다.( 광장,유튜버). "수동적 대중"들은 여기에 끌려 간다.
2. 극우와 보수의 동맹에 주목해야 한다.
예컨대, 국민의 힘의 홍준표는 계엄에 반대하지만 탄핵을 비판한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민노총과 손잡고 가는데 국힘이 광장 극우와 손잡는게 뭐가 문제냐고 떠들고 있다.
반계엄 반탄핵층에서도 국힘지지자들이 적지 않다.
3. 국가기관안의 동조자들이 미치는 영향력이 워낙 중대하다 ( 권한대행, 법원,검찰,경찰, 나아가 헌재까지.).
헌재는 한덕수 탄핵을 기각시키면서 위헌 ,위법적이지만 파면할 정도는 아니라는 괴이한 논리를 폈다 ㅠ.
#극우규모 #극우보수동맹
계엄지지 기준으로 유권자의 20% 내외(880만명), 탄핵반대 기준으로는 30% 대.
반극우 연대 폭을 넓힌다는 취지로 20% 언급을 많이 한다.
일리가 있다. 하지만 허점도 있다.
1. 그 20%가 숫자 이상으로 사회적, 정치적 영향력이 아주 크다.( 광장,유튜버). "수동적 대중"들은 여기에 끌려 간다.
2. 극우와 보수의 동맹에 주목해야 한다.
예컨대, 국민의 힘의 홍준표는 계엄에 반대하지만 탄핵을 비판한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민노총과 손잡고 가는데 국힘이 광장 극우와 손잡는게 뭐가 문제냐고 떠들고 있다.
반계엄 반탄핵층에서도 국힘지지자들이 적지 않다.
3. 국가기관안의 동조자들이 미치는 영향력이 워낙 중대하다 ( 권한대행, 법원,검찰,경찰, 나아가 헌재까지.).
헌재는 한덕수 탄핵을 기각시키면서 위헌 ,위법적이지만 파면할 정도는 아니라는 괴이한 논리를 폈다 ㅠ.
#극우규모 #극우보수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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