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스미스 국부론 공부노트

세세생생 2017. 4. 29. 12:52

[스미스 국부론 읽기]


분업의 발전에 따라 노동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의 거의 대부분의 직업은 몇가지의 단순한 작업에 한정되어 있다...따라서 그는 자연히 그러한 노력을 하는 습관을 잃게 되고 일반적으로 인간으로서 가장 둔해지고 무지해진다...수렵인과 목축인의 사회, 그리고 농민사회 조차도 사정은 다르다. 이러한 이른바 야만사회에서는 각 개인이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기 때문에 그는 계속해서 발생하는 각종 곤란을 제거하기 위해 능력을 발휘할 뿐 아니라 제거하는 방법을 발명하게 된다. 창조력은 생생하게 유지되며 정신은 졸리는 듯한 마비상태에 빠지지 않는다”(국부론, , 272-3)


"그들[고용주]은 사회의 이익보다도 자신의 특수한 사업상의 이익을 더 많이 염려하므로 그들의 판단은 가장 공평한 경우에도 ...사회의 이익보다는 자기 계급의 이익을 더욱 고려하고 있다" (253)

 

"노동의 후한 보수를 불평하는 것은 그 나라의 최대 번영의 필연적인 결과와 원인에 대해 한탄하는 것이다"(87)


"사회가 번영하는 시기에는 노동자 계급에 비해 소유자 계급은 보다 큰 이익을 얻으며, 사회가 쇠퇴하는 시기에는 노동자 보다 더 고통받는 계급은 없을 것이다"

( 김수행역, 국부론 상, 동아출판사, 1992,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