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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홉슨, 한계생산성론 비판

세세생생 2023. 3. 2. 22:33

1. 홉슨이 강압이득("forced gains")이라고 부른 것. 이것은 생산요소의 독점 또는 인위적 희소성 (contrived scarcity )에 기반한 지대다.

2.이어서 "J.A. Hobson이 한계주의를 비판한 가장 중요한 지점은 이 이론이 개별 생산요소들이 자유경쟁하에서는 모두 정r당한 보수를 받는다고 한 것, 그리고 그 결과 재배분해야 할 아무런 잉여도 남지 않는다고 파악한 것이다.

하지만 홉슨에 따르면, 경제사회는 생물적 entity 와 유사한 유기체로서, 전체는 언제나 부분의 합보다 크다. 어떤 경제조직에서도 생산된 것은 항상 협력적 활동의 결과이며 따라서 어떤 특정요소에 모두 귀속될수가 없다. 분업은 단지 개인들의 상호작용일뿐 아니라 사회적 과정이기도 하다.

이로부터 잉여는 모든 협력적 경제 행동에서 창출되며 ,심지어 경쟁이 완전할때조차도 그러하다.그리고 그 잉여는 사회를 대표하는 국가만이 적절히 전유할수 있다.왜냐하면 국가는 토지,자본,능력의 사적 소유자들이 비용과 잉여로서 확보하게 되는 바 소득의 생산에서 협력적 agent이기 때문이다." 

(J.A.Hobson, the industrial system, Routledge, 1992 에서 Peter Cain의 권두 Introduction  )

* 몇번이나 이 대목을 접했지만 다시 새롭게 다가온다. 크리스토퍼스 지대론에 바로 이 지점이 빠져 있음을 알았다 !   

* 불로소득자본주의론을 분배론의 차원에서만 보려 할때 중대한 한계에 직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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