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마추카토는 폴라니를 옹호할까? - "결과로서의 시장", 공공가치의 창조자로서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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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니는 우리가 스미스와 마르크스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오늘날 우리는 어떤 활동이 생산 경계 안팎에 있는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실물 경제와 금융 부문 모두에서 모든 활동이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촉진하도록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해당 활동의 질과 특성이 진정한 가치를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된다면,생산경계 안에 있는 것에 대해 보상을 받아야 합니다.정책 입안자들은 공생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창출하는'협상'에서 더 대담한 역할을 해야 합니다. 금융의 경우,금융거래세 도입과 같은 조치를 통해 단기 투자보다 장기 투자를 선호하게 해야 합니다.더 나아가 가치 창출의 기반이 되는 탐사 및 연구에 필요한 고위험 투자에 필수적인 전략적 장기 금융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 기관(예:미션 지향적 국영 투자 은행)을 설립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추카토, 가치의 모든 것, 444 )"
원문
Polanyi helps us to go beyond both Smith and Marx. Rather than focusing on which activities are inside or outside the production boundary, today we can work to ensure that all activities – in both the real economy and in the financial sector – promote the outcomes that we want: if the quality and characteristics of an activity in question help deliver true value, then it should be rewarded for being inside the boundary. Policymakers must be emboldened to broker ‘deals’ that generate symbiotic public– private partnerships. In the case of finance, it would mean favouring long[1]term investment over short-term (through measures like a financial transaction tax), but, even more, founding new financial institutions (like mission-oriented state investment banks) that can provide the strategic, long-term finance crucial to the high risk investments required for exploration and research underlying value creation.
#폴라니 #마추카토 #공공가치창조 #결과로서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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