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니가 주는 충고 : 위험사회에서 "순응하지않을 권리"
"The individual must be free to follow his conscience without fear of the powers that happen to be entrusted with administrative tasks in some of the fields of social life. Science and the arts should be always be under the guardianship of the republic of letters. Compulsion should never be absolute; The 'objector' should be offered a niche to which he can retire, the choice of a second- best that leaves him a life to live. Thus will be secured the right tổ non-conformity as the hall- mark of a free society" (거대한 전환, 2001[1944 ],263-264).
- 칼 폴라니, <거대한 전환> 결론에서 예지가 번덕이는 대목이다.
- 여기서 자유사회는 하이에크적 의미가 아니라 그 정반대다. 사회적 자유라는 것... 폴라니가 전생애에 걸쳐 일관되게 추구한 가치
- 우리는 이 비순응의 권리를 더 구체화하고 급진화시킬 수도 있을 것이다. 반순응의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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